적도의 약간 북쪽, 아시아 대륙 남동쪽의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섬들로 구성된 나라로서 정식명칭은 필리핀 공화국(Republika ng Pilipinas)이다. 수도는 필린핀이고 공용어로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고 있다. 필리핀해(海), 셀레베스해, 남중국해의 경계를 이루며 타이완[臺灣]섬과 보르네오섬, 셀레베스섬 사이에 있다. 필리핀이라는 국명은 16세기 중엽 이 지역으로 파견된 에스파냐 탐험가 빌리아로보스가 당시의 에스파냐 황태자 필립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위치 : 동남아시아
면적 : 30만 76㎢
수도 : 마닐라
정체 : 공화제
공용어 : 타갈로그어, 영어
통화 : 페소(Peso)

남사군도(1S, Spratly Is.)를 둘러싸고  영토분쟁을 벌여온 중국 (BY)과 필리핀 (DU)이 이번에는 남중국해의 작은 모래톱인 스카버러섬(중국명 황암도'黃岩島)의 영유권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1997년 5월 22일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이 전날 스카버러섬의 영유권을 주장한데 대해 [황암도는 원래 중국 영토]라고 못박고 필리핀의 주장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은 중국과 갈등을 빚고있는 가운데 배타적 경제수역내에서 자국군대가 공격을 받게될 경우 미군의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긴급사태지원계획]을 내달에 있을 미군 고위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미국측에 제안할 것이라고 필리핀군의 아르눌포 아세데라 최고사령관이 1997년 5월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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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국회의원들은 1997년 5월 17일 스카버러섬에 상륙하여 필리핀 국기를 계양하며 자국영토를 외친적이 있다.

Scarborough Reef (BS7H)는 지난 1997년 4월 30일부터 5월 7일 까지 운용을 하려 했으나 5월 3일 까지만 운용을 하고 갑자기 철수를 하였다. <1997년 5월 23일HL1XP>